[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아이티의 지진 참상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한데,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 국민들의 마음을 찜찜하게 하고 있다.
21일 오후 9시17분께 충남 천안시 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쿵'하는 소리와 함께 창문의 진동을 느낄 정도였다.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
아이티 지진 참사후 벌써 우리나라에서 세번째 지진발생이다. 지난 1월 5일 당진 지진(2.6)까지 충청지역에서 두번, 그리고 한번은 경북 울진앞 바다. 모두 규모 3 안팎의 약진이지만, 반복되다보니 '불안감'이 커져가는 것 같아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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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지진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마당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