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사장단,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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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사장단, 5대 교통기초질서과제 선정
교통기초질서준수 위한 퍼포먼스·가두캠페인

[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교통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교통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1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LIG손보·메리츠화재 등 손보사 대표 10여명을 비롯한 손보업계 임직원 300여명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교통기초 질서 확립' 캠페인을 했다.

이 캠페인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이 날 손보사 대표들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전단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손보업계 사장단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교통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음주운전 ▲과속·난폭운전 ▲신호위반 ▲꼬리물기 ▲운전 중 휴대전화·DMB 사용을 5대 교통 기초질서 과제로 선정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원인분석 등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관련한 법과 제도의 개선 및 광고·캠페인을 통해 의식 계도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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