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지난해 4분기 이후 BDI 지수 상승으로 벌크 사업부문의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선대규모 대폭 축소로 인한 원가 절감 요소 부각 및 올해 건화물 수급의 점진적 개선으로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
동아에스텍은 지난해 매출액 840억원(+40.5%), 영업이익 65억원(+97.0%), 순이익 73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생산을 시작한 데크 매출액이 지난해 100% 이상 성장하며 향후 성장의 키(Key)로 부각되고 있고, 4대강 개발 공사에 목재 침상 및 방틀을 직접 납품하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연이정보통신은 LED, 2차전지 등 신규 성장 동력 사업 진출로 본격적인 외형성장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 LED 패키지 수요 일부분 소화를 통해 LED 패키지 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연이온정보통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2315억원, 50억원, 9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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