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종금 통합 새 이름,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확정
메리츠證-종금 통합 새 이름,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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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메리츠증권은 오는 4월 출범하는 메리츠증권과 종금의 통합법인의 사명을 '메리츠종합금융증권'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오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신규 사명으로 '메리츠종합금융증권'으로 승인하고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변경안을 상정키로 했다.

오는 4월에 출범하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종금업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기반 및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수탁고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수신 기능 및 채권부문 강화를 통해 IB(투자은행)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경쟁력 및 증권과 종금의 영업기반을 활용한 리스, 외국환, 여신부문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두 회사의 합병으로 메리츠증권은 여수신 및 복합 기능을 가진 자기자본 약 6300억원, 자산 4조 5000억원, 업계 12위권의 금융회사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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