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경륜있는 멘토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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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우리 사회의 경륜 있는 은퇴 계층의 재취업을 통해 회사와 개인이 윈-윈 할 수 있는 영업고문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화제이다.

지난해 말부터 도입한 이같은 영업고문 제도는 대기업,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부문 등에서 퇴직한 임원급 퇴직자를 대상으로 회사 영업고문으로 초빙, 이들의 오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고액 자산고객 및 법인고객 대상의 현장영업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지난해 12월 시범적으로 5명의 영업고문을 공개 채용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수시채용 형태로 영업고문직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영업고문 제도의 도입은 자통법 도입으로 투자권유대행인이 간접상품 이외에도 주식과 랩 상품의 권유도 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중요한 영업채널로 부상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신규채용하는 영업고문에 대해서 상품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현장영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업고문으로 위촉된 분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근무 지역을 배정할 예정이며, 기본급 + 성과급의 형태로 보수를 지급하게 된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결정되며, 홈페이지(www.hanaw.com)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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