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6일 강원도 태백산에서 'PB고객 행복파트너 한마음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이종휘 은행장을 비롯한 PB고객 담당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창립 111주년을 맞아 'CEO와 함께하는 Thanks&Happy Start 111'을 슬로건으로 CEO와 함께 태백산 기차여행과 산행을 하며 PB시장 선점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태백산 정상에 오른 PB고객 담당직원들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올해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PB고객의 행복파트너'가 되어 PB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거리가 멀어 참석하지 못한 지방 근무 PB고객 담당직원들은 지역 본부별로 인근 명산을 찾아 PB고객 행복파트너 한마음 다짐대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한편, 이 행장은 이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직원들과 함께 기차여행과 산행을 하며 소통문화를 실천했다.

이 행장은 PB고객 담당직원들에게 "내가 먼저 건강하고 행복해야 고객들의 진정한 행복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PB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자산관리자로서의 역량은 물론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