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6일 크레디아그리꼴과 본계약 관련 접촉
농협이 프랑스 크레디아그리꼴 금융그룹과 합작 투자해 설립할 예정인 농협 CA 투신운용(가칭)이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2월 초 투신사 설립 본인가를 앞두고 홍콩지사의 아그리꼴 관계자들이 입국한 가운데 16일 농협의 투자설립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임원진들과 접촉, 본인가를 위한 세부적인 인적,물적 설비 구축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투신사 인적 구성의 아웃라인은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경영은 크레디아그리꼴이 맡고 관리와 영업부문은 농협이 맡기로 한 가운데 직원 비율은 농협이 60%, 아그리꼴이 40%를 차지할 것이며 연봉 계약직 형태로 신규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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