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30만원대 미니노트북 출시
한국HP, 30만원대 미니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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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는 30만원대 미니 노트북인 'HP Mini21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노트북은 2월 한 달간 홈플러스 기획 행사를 통해 39만9천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HP Mini210은 10.1인치 스크린과 인텔 아톰 N450(1.66GHz)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데이터 저장용량은 160GB, 메모리용량은 1GB이다.

무게는 1.22kg이며, 배터리는 9.5시간 이상 지속 가능하다. 또한, 무선랜과 웹캠, 마이크로 폰, GPS가 내장됐고 일반 키보드의 93% 크기의 독립형 키보드가 장착됐다. 색상은 은색과 검정색 2종이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인텔 아톰 N450 프로세서는 기존 프로세스에 비해 전력소모가 20% 적고, 그래픽 성능은 15% 향상돼 이동 중이나 장소에 제한없이 웹 서핑이나 이메일, 음악감상 등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국HP는 설명했다.

HP Mini210에 탑재된 'HP 클라우드 드라이브' 소프트웨어는 별도 저장장치 없이 문서, 사진, 음악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HP 미디어 스트림' 소프트웨어는 다른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운로드 없이 인터넷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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