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中·日語 '연합뉴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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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국가 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전 세계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어에 이어 중국어와 일본어 뉴스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연합뉴스는 4일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용 중국어, 일본어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영어권, 중국어권, 일본의 아이폰 이용자들은 연합뉴스가 제공하는 무료 뉴스를 24시간 생생한 속보로 자유롭게 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다양한 외국어 뉴스를 서비스하는 이유에 대해, 연합뉴스는 이용자층이 한정돼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국내 뉴스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애플리케이션은 주요 기사를 비롯해 국제, 경제, 사회, 과학기술 등 분야별 최신 기사와 사진을 제공하며, 포토 슬라이드 보기와 확대해 보기 등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단말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과 기능을 갖췄다.

검색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되며, 기사 자동 저장과 스크랩 기능도 갖춰 네트워크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뉴스를 볼 수 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연합뉴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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