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푸른저축은행은 오는 10일 마포구 공덕역 인근 별정 우체국연합회빌딩 2층에 신규지점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푸른저축은행은 마포지점 오픈을 기념해 마포지점 신규 고객에게는 LG생활건강선물세트를 비롯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이다.

푸르저축은행 관계자는 “10일 오픈 예정인 마포지점 일대는 강북의 업무, 주거의 중심지로 떠오름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 영업점은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푸른저축은행은 마포지점을 통해 그동안 저축은행 영업점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인근 오피스빌딩의 직장인을 비롯해 용산, 서대문 지역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른저축은행 남현동 행장은 “마포지점 오픈을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 전 지역에 푸른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무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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