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재+반발 매수…1600선 다시 회복
美 호재+반발 매수…1600선 다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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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로 개장했다. 전일 뉴욕증시 상승마감이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과대 낙폭에 따른 반발성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8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512선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84포인트(0.99%) 오른 1611.6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7억원, 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80억원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건설업, 증권,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2000원(1.55%) 오른 78만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77%), 현대차(1.79%), 신한지주(1.88%), LG전자(1.35%), LG화학(1.72%) 등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83포인트(1.55%) 오른 512.52를 기록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보다 5.2원 하락한 1154.7원으로 출발해 9시 3분 현재  1153.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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