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신입사원 가족의 밤' 행사
현대해상, '신입사원 가족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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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현대해상은 2일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58명의 신입사원 부모를 조선호텔에 초청해 '신입사원 가족의 밤'을 개최한다.

▲ 현대해상이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사원 58명의 가족을 초청해 '신입사원 가족의 밤'을 개최, 신입사원들이 부모님께 첫 명함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회사에 보내준 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현대해상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생애 처음 생긴 명함을 부모님께 전해 드리는 명함 전달식을 가졌다.

신입사원 유주연씨의 어머니 김혜자씨는 "어리게만 여겼던 자식이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좋은 회사에 취업해 첫 명함을 건네주니 너무나 대견하다"며 "최고경영자가 감사편지와 꽃다발로 부모에게 합격 소식을 알려주고 가족을 초청해 행사를 열어준 현대해상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배지 수여식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축하의 말과 함께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며 현대해상의 가족이 된 신입사원을 환영했다.

지난해 12월 서류전형·역할연기·발표토론·면접과정을 거쳐 197대 1의 경쟁을 뚫고 현대해상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8주간 현대해상의 정신과 보험이론을 배우고 지리산 정상 등반·연탄배달 봉사활동 등의 체험활동을 하고 이날 현업에 배치됐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 직후 합격자들의 부모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의 서신과 축하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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