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상장 예심 통과
대한생명, 상장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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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대한생명이 기업공개(IPO)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9일 대한생명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첨부서류를 심사한 결과, 상장에 적격하다고 밝혔다.

2월 중순 증권신고서가 제출, 수요예측, 일반 공모, 상장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3월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생명의 최대 주주는 한화건설(지분율 31.5%, 특수관계인 포함 67.0%)이며 예금보험공사가 3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향후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 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며 "3월 내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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