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제5기 장학증서 수여식
러시앤캐시, 제5기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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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운영하는 ‘(재)아프로에프지 장학회’가 30일 명동에 위치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5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운영하는 ‘(재)아프로에프지 장학회’가 30일 명동에 위치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5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2002년 설립한 ‘(재)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성실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생원 등을 선발해 결격사유가 없는 한 졸업할 때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해 준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재)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서류전형과 학교 측 추천 및 최종면접으로 심사를 거쳐 총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재)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지난해 해외동포 장학금을 신설해 중국동포 2명, 일본동포 5명, 북한동포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와이 대학의 미국동포 2명에게는 상반기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새터민 대안학교인 셋넷학교 학생 10명에게도 별도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최 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 겸 아프로에프지 장학회 이사장은 “특히 재일교포 출신으로서 해외교포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장학 사업을 통해 해외교포 네트워크 특히 우리 한민족의 미래인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해외교포 네트워크까지 염두 해 둔 장학재단은 아프로에프지 장학재단이 유일할 것”이라고 강조하기고 했다.

‘(재)아프로에프지 장학회’는 지난해에만 50명의 장학생에게 약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02년부터 작년까지 총 약 31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8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장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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