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호재+반발매수…코스피, 닷새만에↑
美호재+반발매수…코스피, 닷새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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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2포인트 이상 오르며 518선에 거래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49포인트(0.21%) 오른 1628.9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및 경기판단 상향,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 등에 힘입어 상승마감 한것이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과대낙폭에 따른 반발성 매수고 지수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각각 19억원, 180억원, 3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운수장비, 통신, 증권, 건설, 제조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원(1.25%) 오른 81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3.21%), 신한지주(1.02%), 현대모비스(1.74%), 하이닉스(2.37%) 등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0.18%), KB금융(-0.10%), 현대중공업(-0.78%) 등은 약세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8포인트(0.34%) 오른 518.21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보다 1.1원 오른 1161원으로 출발해 9시 6분 현재  1159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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