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신영증권은 20일 오후 종로구 소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아이티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의 재원은 회사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신영주니어경제박사'의 판매보수 중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목적에서 별도 적립해 놓은 금액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영주니어경제박사는 어린이 전용펀드인 만큼 아이들에게 경제 마인드는 물론 사회공헌 마인드도 심어주자는 의미에서 회사의 판매보수 중 일정액을 어린이 구호단체에 기부하는 형태로 설계됐다"며 "강진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를 돕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상품에 가입한 어린이들이 기부의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신영주니어경제박사'는 펀드와 보험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가입한 어린이 또는 청소년에 대해 상해/질병 보험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인 1인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기투자 고객에게는 기념일에 축하금을 지급하고 아이들의 금융지수(FQ) 향상을 위한 경제교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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