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코스닥상장 외국기업 5개사가 참여하는 합동 IR(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IR은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IR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외국기업의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거래소 주관의 외국기업 합동 IR은 처음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애널리스트 등 정보생산자 및 일반투자자에게 기업의 내실있는 정보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정보불균형 현상의 완화 및 시장의 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외국기업의 합동 IR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증권업계는 물론 투자자에게 깊이 있는 기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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