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HTS, 키움證 1위"
"증권사 HTS, 키움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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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닷컴>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HTS로 키움증권의 '번개'가 꼽혔다.

20일 랭키닷컴이 지난 1월 두번째주 HTS 이용자수를 조사한 결과, 키움증권 HTS인 '번개'와 '영웅문'의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키움증권 HTS '번개'가 한 주간 71만 명이 이용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역시 키움증권의 '영웅문'으로 68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대신증권은 'U-CYBOS'로 23만명이 이용했다. 이는 키움증권의 HTS 이용자수와 약 3배 가량의 차이를 보이는 수치이다.

HTS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대부분이 개인 투자자인 상황에서 키움증권이 온라인 증권사로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1월 두번째주 HTS 이용자수는 219만 명 이상을 기록했고, 하루 평균 80만 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이 증권사 웹사이트 방문자와 HTS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웹사이트 방문자와 HTS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성별, 연령별 구성의 상대비교 결과, 남성의 비중이 82%를 차지한 것. 또한 이용자의 66%는 35세 이상 연령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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