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올해 中企 지원 늘린다"
신한銀, "올해 中企 지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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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은행이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19일 시화공단에 소재한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해, 안산 및 시화공단에 위치한 중소기업 CEO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백순 은행장은 간담회에서"2010년에도 외화대출 연장, 녹색산업 지원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과 사회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의로운 은행'으로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기업과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융위기 이후 2010년 경기회복의 주역인 시화공단지역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동반자적인 파트너쉽을 제고하고자 이뤄졌다.

이 은행장은 거래업체인 제일제강공업(주)을 방문해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신양금속공업(주)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은행 거래 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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