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어린이 금융경제교실 개최
우리銀, 어린이 금융경제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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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28일(목)과 2월 4일(목) 2회에 걸쳐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개최한다.

초등학교 4~5학년들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1회 당 40명씩 총 2회(1월 28일, 2월 4일 오후 2시 30분~5시 30분)에 걸쳐 80명의 어린이에게 경제 및 금융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참가 대상자는 19일까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한 어린이중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발표는 1월 22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자체 교육프로그램과 강사진을 구성해 진행하는 이번 경제교실은 '은행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신문 경제면 기사를 활용해 실물 경제를 쉽게 이해하면서 신문을 쉽게 접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환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심어주고자 준비한 '세계 화폐여행과 환율낚시게임'시간에는 세계의 화폐단위와 환율에 대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게임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박물관 학예사가 진행하는 은행사박물관 탐방 시가엔 우리나라 근대 은행의 설립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국내 은행의 발달 과정을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막연하고 어려운 경제 상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금융에 대한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을 통해 스스로 경제원리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박물관 소장품인 명품저금통의 감상과 체험은 아이들에게 이색 경험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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