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은 국내에 장기간 체류중인 외국인 V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프리미엄 상품인 'Expat Signature Card'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외환 시그니처 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물론, 24시간 영어상담원 서비스 및 영문명세서 등 다양한 외국인 전용 특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대 서비스로는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전세계 공항 VIP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서비스(PP카드) 제공 및 22개 국내 주요 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라면세점 15만원 이용권 또는 동반자 국내선 왕복항공권 중 선택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전 및 송금시 환전수수료 최대 30% 우대 ▲의료서비스 이용시 병원비 5% 할인 ▲동반자 건강검진권 무료 제공 ▲항공권 결제시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 등 각종 프리미엄 우대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외에도 외국인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인 ‘EXPAT Banking Service’(www.keb.co.kr)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어로 모든 거래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외국인 영어 전용통장인 'Expat Savings Account' 통장을 출시해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