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HSBC은행은 녹색연합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1박 2일동안 'HSBC 재생가능 에너지 캠프'를 경남 산청 소재 대안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HSBC 재생가능 에너지 캠프는 지난해 여름 40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진행한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의 겨울 후속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대안기술센터 견학 및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참가비용은 HSBC가 전액 지원한다.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는 2002년 이래 총 300여명이 참여해 왔다. 오는 2월 19일에는 HSBC 섬환경 캠프 동창회 (Homecoming Day)를 열어 참가자들의 교류 및 환경사랑 실천을 다짐할 예정이다.

HSBC은행은 이외에도 중학생 대상 경제교육, 서울시 무형문화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