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미소금융재단, 대전서 미소금융 첫 대출
KB미소금융재단, 대전서 미소금융 첫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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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KB미소금융재단은 지난달 17일 대전 중구 은행동에 주사무소를 연 이래 무등록사업자 지원대출(5건)과 운영자금대출(2건) 및 시설개선자금(1건) 등 총 8건의 대출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실행된 대출은 500만원 이하 규모의 대출이며, 500만원 초과 대출 신청건은 창업교육 및 창업컨설팅 절차를 통해 1월 하순경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미소금융 방문자는 지난 13일 현재 1,738여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대출심사 진행 중에 있는 유효고객은 2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대출지원 필요성, 지원효과, 상환능력 등을 중심으로 수혜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경영자문과 사후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미소금융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지역에서 미소금융사업 대출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달말 서울 도봉구 창동에 지사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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