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부동산금융논문 모음집 발간
메리츠證, 부동산금융논문 모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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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메리츠증권은 12일 '제 2회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논문 현상공모전 수상작 모음집'을 발간했다.

모음집에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 안지희씨 외 2명의 '금융위기를 중심으로 한 리츠(REITs)시장의 영향요인 실증분석' 등 6편의 논문이 실렸다.

김기형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장은 "주제 선정과 논문내용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능력이 성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신한 내용의 논문이 부동산금융시장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리츠증권은 2007년부터 정기적인 '부동산금융세미나' 개최 및 '논문공모전'등을 통해 부동산금융분야에 대한 관심 제고와 국내 부동산금융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수호씨의 '역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특성 요인에 관한 연구', 한성대학교 윤덕운 외 2명의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PFV 개선을 위한 부동산 집합투자기구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서울대학교 이효중씨 외 3명의 '지역별 미분양 아파트 규모에 대한 실증분석: 부분조정 모형을 사용하여'와 한양대학교 이정환씨의 '공모형 PF 사업 공모지침서 평가배점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주현태씨의 '거래 특성에 따른 서울시 오피스 빌딩 매매가격 영향요인 분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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