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푸르덴셜생명 '위시플러스 특약' 최우수상품 선정
금감원, 푸르덴셜생명 '위시플러스 특약' 최우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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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푸르덴셜생명의 '위시플러스 특약'이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09년 생명보험부문 최우수 금융상품으로 선정됐다.

▲ 상품개발팀 이동윤 팀장(왼쪽)에게 상을 전달한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
금융감독원 최우수 금융상품상은 매년 보험(생보·손보)ㆍ은행ㆍ증권 등 각 금융부문 신상품 중에서 고객서비스 증진도, 상품 독창성, 금융 상품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분야별 최우수ㆍ우수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푸르덴셜 위시 플러스(Wish Plus)' 특약은 사망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지급되는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1%를 고객이 청약시 지정한 기부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특약 상품이다.

보장성보험(어린이보험·가족수입특약 제외)에 별도의 보험료가 없는 특약 형태로 부가되며, 신규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 보험계약을 갖고 있는 고객도 중도에 부가할 수 있다.

이 특약은 고객이 본인의 보험상품을 활용해 쉽고 부담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적용했다는 점이 심의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시 당시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상품으로 고객 및 영업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은 "보험을 통해 가족 사랑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사랑까지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의 좋은 취지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런 의미에 공감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고객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전달해 준 라이프플래너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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