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두산重·호텔신라·CJ인터넷
신한금융투자: 두산重·호텔신라·CJ인터넷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두산중공업·호텔신라와 코스닥시장의 CJ인터넷·서울반도체를 선정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부터 원자력 발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한국전력 및 웨스팅하우스를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어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 등 자회사 실적회복으로 올해 대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원전 추가수주 가능성, 4분기 흑자전환 등이 긍정적이다.  

호텔신라는 원/달러환율 하락과 신종플루 우려 완화로 내국인 출국자 수 회복세가 진행됨에 따라, 공항 면세점부문의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또한 엔화의 상대적인 강세 지속, 중국인 무비자 입국 추진 등도 시내 면세점 영업에 긍정적이다.

코스닥시장의 CJ인터넷은 프리우스온라인의 일본시장 진출 및 대만 상용화 예정, YS온라인의 대만 및 유럽 상용화로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드래곤볼 온라인, 대항해시대 신규버전 서비스 예정으로 신규게임을 통한 사업 모멘텀도 긍정적이다.

서울반도체는 기존 주력제품인 조명용 LED와 휴대폰용 플래쉬 LED(발광다이오드) 매출호조 등으로 4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이 기대되며 올해 국내외 메이저 가전업체로의 TV용 LED매출 본격화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