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제철과 SK에너지를 선정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B열연 가열로 재가동, C열연과 후판라인 신설 등으로 외형확대와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올해 SOC 투자에 따른 공공발주가 본격화 및 민간수주가 회복국면에 접어듬에 따라 봉형강 부문도 1분기부터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SK에너지에 대해 등유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경유 및 휘발유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SK에너지의 주가는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 발생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