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에 대한 워크아웃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금호아시아나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워크아웃 대상으로 알려진 금호산업과 금호 타이어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금호석유도 2900원(13.15%) 떨어진 1만 9150원에 거래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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