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마감…5.7원 내린 1178원
환율, 하락 마감…5.7원 내린 117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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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7원 하락한 117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184원으로 시작해 한 때 1187.2원까지 고점을 보였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의 해운회사인 알미 탱커(Almi Tankers S.A.)사와 원유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는 이슈가 오전11시경에 발표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외환시장 전문가는 "대우조선해양 뉴스와 더불어 환율이 1170원대로 하향세를 보였으나, 1170원대 후반에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다시 1180원대로 올라섰다"고 분석했다.

또한, "앞으로 1190원대 이상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1170원대 중반에서 1180원대 후반까지 환율변동이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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