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성탄을 맞아 강원도 원주 소재 '심향 영육아원'을 방문해 선물과 성금을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노조위원장과 직원들이 산타복장으로 장난감 등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회는 2007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률을 자발적으로 갹출하고 여기에 회사에서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1149만3894원의 기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방 소재·아동 우선·노사공동참여원칙에 따라 실시됐다.
금투협은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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