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기업은행이 경인년(庚寅年)새해를 맞아 소망이나 결심을 담는 '호돌이 적금'을 내년 2월말까지 한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적금에는 최고 1.2%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새해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우대금리’로 최고 0.8%p, 가입후 1년간 자동이체 금액에 따라 최고 0.3%p, 인터넷뱅킹으로 가입시 0.1%p 우대 금리 등 1년간 최고 1.2%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된다.
소원 문구를 통장에 새길 수 있는 '소원성취 셀프네이밍'도 가능한 이 상품은 월 1000만원 이내에서 자유적립이 가능하고, 1년 단위로 최장 10년간 자동 연장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 직후 4일간(2/16~2/19) 만20세 미만 고객이 상품에 가입하면 신규 입금금액에 대해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2010 세뱃동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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