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삼성생명은 23일까지 소외이웃을 위한 '독거 어르신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이웃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조금이나마 돕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서울시 중구청 내 독거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1명당 20만원 정도의 월동 생필품을 구입해 자택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랑의 장보기는 연말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환경정리를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유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달말까지 기존에 연계돼 활동 중인 봉사처·농어촌 자매마을 등을 상대로 모든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는'연말 이웃사랑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