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신입행원 채용 경쟁률 70대 1
SC제일銀, 신입행원 채용 경쟁률 7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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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00명 채용에 7,004명 지원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SC제일은행은 내년 상반기 신입행원 100명 채용에 총 7,004명이 지원해 약 70: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내년 신규점포 확대 등 공격적인 영업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소매금융 부문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21일 신청을 마감했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적성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면접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핵심가치인 신속/적극(Responsive), 신뢰(Trustworthy), 창의(Creative), 국제적(International), 개척정신(Courageous) 등을 토대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10일 발표될 예정이다.

SC제일은행 인사본부총괄 피터 햇(Peter Hatt) 부행장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공고에 많은 지원자가 관심을 갖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을 이끌 젊은 인재들을 새롭게 영입함으로써 한국뿐 아니라 그룹 전체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올해 세계 최대 HR 컨설팅 및 아웃소싱 회사인 휴잇 어소시에이츠로부터 '한국 10대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in Korea)'에 선정된 바 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노동부/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에서 140여 개 참여 기업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아 'Best HRD'로 인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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