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소금융재단,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
하나미소금융재단,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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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미소금융재단이 21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갖고 내일부터 미소금융업무를 본격 개시한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지난해 9월 설립된 하나희망재단이 전신으로, 제도권 금융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의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이다.

주요 대출 상품으로는 프랜차이즈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지원자금 등이며 대출 한도는 대출 상품별로 5백만원~5천만원, 금리는 연 4.5% 이내이다.

하나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전신인 하나희망재단에서 선제적으로 취득한 풍부한 서민금융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체적 가치창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박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 외부 인사와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겸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미소금융재단 이사장(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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