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칸서스자산운용은 18일 최근 국제투자성과기준을 도입하고 한국채권평가로부터 이를 준수하고 있다는 최종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IPS는 미국 공인재무분석사(CFA) 협회에서 제정한 운용성과 공시표준으로 운용성과의 평가방법을 표준화해 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별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GIPS도입을 위한 사전 연구와 준비, 검증을 진행해 왔다"며 "GIPS의 도입과 공식인증을 통해 당사 펀드의 운용성과를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투자자들은 검증된 당사 펀드를 믿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