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상품 가입고객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인턴쉽 체험단' 행사를 1월11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대상 '인턴쉽 체험단' 행사는 꿈 가득한 적금가입 고객, 여성파트너 예금 가입 고객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알기 쉬운 환율 이야기', '통장 및 체크카드 만들기', 딜링룸 및 화폐전시관·영업무 WM센터 견학, '은행 PB의 역할',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특히, '외국화폐의 비밀' 등의 강의와 위조지폐 구별법, 화폐전시관 방문 등 외국 화폐에 대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28일까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고, 각 기수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지난 여름 방학에 실시된 인턴쉽 체험단 제1~2기를 참여한 고객분들의 요청으로 겨울 방학동안 3~5기를 모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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