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합병을 발표한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금이 하루만에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메리츠증권은 전일비 3.92% 오른 1455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메리츠종금은 2.07% 내린 945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메리츠증권과 종금은 내년 4월1일자로 합병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하면 메리츠증권은 자산기준 23위에서 13위로 껑충 뛰어오르게 된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메리츠종금도 9% 이상 오르며 동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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