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대구은행 DGB봉사단과 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가 9일 '사랑 실은 밥차 이동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전개된 봉사활동은 신입행원들이 나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봉사에는 대구은행 신입행원 40여 명과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 7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이란 경영방침 실천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구은행은 매 분기 1회씩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급식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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