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흥국화재가 웹 기반의 고객통합관리 프로그램인 영업활동지원시스템 'Super 흥국'을 9일 오픈했다.

영업조직 활동지원을 위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자동차보험·장기보험만기 등의 영업 정보와 기존 고객등록 및 검색·세대원 정보 등록·고객직접우편·상품 안내장·판촉물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영업기회 정보와 터치 툴(고객직접우편·상품안내장·판촉물)다운 기능을 한 화면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게 구성함으로써 이용하기 더 편해졌다.

이에 따라 영업가족이 영업활동지원시스템 'Super흥국'에 접속하면 자신이 처리할 업무나 활동 스케줄이 바로 표시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고객직접우편 등을 통해 고객관리를 위한 활동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시스템 개발을 진행한 흥국화재 영업제도팀 한정희 팀장은 "상품경쟁력과 영업조직의 높은 생산성에 영업활동지원시스템 'Super흥국'이 접목되면 영업효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