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실적호전세 지속…'매수"
"DMS, 실적호전세 지속…'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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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메리츠증권은 26일 DMS에 대해 4분기 및 내년도 실적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 4000원으로 제시했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핵심장비인 건식 식각장치(dry etcher)사업의 성장가능성 감안시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올 4분기 삼성전자에서 수주받은 4대의 dry etcher에 대한 납품을 완료했고, 1분기 중에도 추가수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LG디스플레이 8PE관련 매출 증가와 삼성전자 향 dry etcher 4대가 모두 매출로 인식되면서 전분기대비 70% 증가한 580억원의 매출 및 1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현재 최대 불안요소인 우리은행과의 키코(kiko)소송은 어느 한쪽에 일방적인 판결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패소할 경우에도 현재 주가는 장비주 평균대비 10~20%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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