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특히, 내년 2분기부터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전망된다"며 원재료 가격하락에 따른 원가개선, 출고가격 인상 가능성 등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월드컵도 맥주 수요 증가에 긍정적이고, 3분기부터는 가계소비 회복으로 맥주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악화된 경기영향으로 올해 맥주수요는 감소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4분기부터는 매출과 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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