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자본시장 관계자, 코스콤 방문
싱가폴 자본시장 관계자, 코스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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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은 싱가폴의 자본시장 관계자들이 한국자본시장 IT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의도 코스콤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폴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회사의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6일 입국해 한국거래소, 대신증권 등을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코스콤이 개발․운용하고 있는 트레이딩 솔루션 및 관련된 다양한 금융IT솔루션을 소개받았다.

정의연 코스콤 전무이사는 "싱가폴과 같은 선진자본시장도 우리 자본시장 IT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코스콤은 아시아 이머징마켓으로의 IT솔루션 수출뿐만 아니라, 선진자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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