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를 포함한 30여명의 피델리티 임직원이 중구청 직원 및 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3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서울 중구청 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20세대에 전달했다.
마이크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이 같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구청과 함께 하는 피델리티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