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내년 최대실적 기대…목표가↑"
"고려아연, 내년 최대실적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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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교보증권은 19일 고려아연에 대해 귀금속 및 비철금속 가격의 상향 안정화에 힘입어 2010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의 4분기 매출액은 7324억원, 영업이익은 136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제품인 아연, 연, 은의 환율을 감안한 ASP가 각각 13.4%, 8.6%, 6.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아연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잔재에서 회수되는 부산물 비율이 증대되는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2010년에도 비철금속 및 귀금속가격이 상향 안정화 될 것으로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10년 매출액은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40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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