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정, 해외 모멘텀 지속…'매수'"
"평화공정, 해외 모멘텀 지속…'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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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평화공정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해외 모멘텀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평화공정의 3분기 매출액은 806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36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31.3%, 72.2% 증가했다"며 " 순이익도 84억9000만원으로 198.9% 급증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는 3분기에 수수료수익(15억1000만원)과 잡이익(10억1000만원)이 비교적 크게 계상이 됐고 대손충당금환입(9억1000만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지분법이익도 추정치 를 소폭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업외수지 개선을 반영해 올해 EPS 추정치를 상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공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3분기까지 CKD 수출액은 631억2000만원에 달해 이미 작년 연간 수준(598억5000만원)을 넘어섰다"며 "특히, 중국(평화정공기차부건) CKD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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