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대학종합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토마토시스템은 X인터넷 제품인 엑스빌더(eXbuilde)를 적용해 동덕여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덕여대 정보서비스를 강화하고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학사· 행정·연구 등의 핵심업무는 물론 경영정보, 포탈, 부속기관시스템 등 학내 모든 정보시스템이 총망라되는 통합정보시스템이다.
대학정보화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토마토시스템은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철저한 사용자 요구분석에 따른 표준화, 시스템의 연계성 확보 및 유연성 등 요소를 시스템에 반영한다.
동덕여대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의 클라이언트, 서버 기반의 학사행정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지식정보 사회에 부합되는 첨단 유비쿼터스 캠퍼스(U-Campus)의 기반구조를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자사는 다년간에 걸쳐 국내 유수 대학의 정보화 사업을 통해 대학종합정보시스템에 필요한 기술 및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이번 동덕여대 통합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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