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신증권 창업자인 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이 9일, 피겨스케이팅 꿈나무에게 후원금을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올 들어 3차례에 걸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우수학생 165명에게 장학금과 후원금 2억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피겨스케이트선수 후원금 전달은 올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후원 행사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난 9월 전남드래곤즈 축구 꿈나무교실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행사까지 지역사회의 재능 있는 운동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한편,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난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대신증권 양재봉 창업자의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 문화재단이다. 송촌(松村)은 전남 나주에 있는 양재봉 창업자의 고향의 지명이자 아호이다.  

박선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