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한국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엔터프라이즈 분석 클라우드(Teradata Enterprise Analytics CloudTM)'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의 아키텍처 유연성을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분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테라데이타의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유연한 셀프서비스를 제공해 단기 분석 데이터 마트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사용한 컴퓨팅 기능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고 비즈니스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캇 나우(Scott Gnau) 테라데이타 최고개발책임자(CDO)는 "테라데이타는 다른 경쟁 업체가 제공하지 못하는 선택을 제공한다"며 "테라데이타는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선택한 모든 아키텍처에서 테라데이타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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