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는 글로벌 철강리더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또한 도요타 및 소니 등으로 거래처 다변화와 함께 M&A를 포함한 글로벌 전략 및 인도 고로제철소 건설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며 성장 잠재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LCD TV 등의 LED 채용 본격화, Captive(삼성전자) 시장 보유 등으로 LED부문에서 고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이후 원화에 대한 엔화의 평가절상 등으로 글로벌 경쟁여건 개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가 예상된다.
코스닥시장의 케이비테크놀러지는 3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태국 2차 전자주민증 매출이 가세하며 4분기부터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다. 또한 M&A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전략에 대한 성과와 함께 USIM카드의 대용량화와 고기능화로 수혜가 기대된다.
우주일렉트로는 우수한 금형기술, 공격적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휴대폰용 커넥터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량 증가와 삼성전자내 시장점유율 확대로 휴대폰용 커넥터 매출급증하며 매출비중의 40%를 상회했다. 한편 이달 키코계약이 완료될 것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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