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네트웍스 코리아, 오라클과 통합 포트폴리오 강화
F5 네트웍스 코리아, 오라클과 통합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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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pplication Delivery Networking: ADN)업체인 F5 네트웍스 코리아가 오라클의 주요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테스트 검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1] AIAP[2]를 통해 오라클의 주요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테스트에 참여한 제품은 BIG-IP LTM(로컬 트래픽 매니저)과 웹엑셀러레이터(WebAccelerator)이며, 통합 검증을 완료한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은 E-비즈니스 스위트 12(E-Business Suite 12) 및 피플소프트 엔터프라이즈 9(PeopleSoft Enterprise 9), 시벨 CRM 8(Siebel CRM 8) 이다.

회사측은 AIAP 이니셔티브를 통해 완료된 이번 검증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F5의 기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며, 이는 오라클 고객들로 하여금 더 나은 사용자 경험 및 생산성, ROI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최적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케빈 오브라이언(Kevin O’brien) 오라클의 수석이사는 "오라클의 파트너네트워크 AIAP을 통한 검증은 고객들에게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과 파트너 솔루션 간의 통합에 대한 신뢰성을 제공한다"며 "이러한 검증은 구축 위험을 최소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시스템 운영 주기 개선, 원활한 업그레이드 및 간편한 유지보수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김인교 F5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또한 "오라클의 AIAP 이니셔티브 검증은 자사의 BIG-IP 제품과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이 성공적이었음을 의미한다"며 "F5 솔루션과 오라클의 통합으로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비즈니스 수행과 관련된 투자 비용(CapEx)및 운영비용(OpEx)을 현격하게 낮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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